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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 '드뷔시와 라벨' …알레나 바예바와 협연

등록 2025.05.10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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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16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휴 울프 지휘

[서울=뉴시스] '2025 서울시향 드뷔시와 라벨' 공연 포스터(사진=서울시립교향악단 제공) 2025.05.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5 서울시향 드뷔시와 라벨' 공연 포스터(사진=서울시립교향악단 제공) 2025.05.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5~16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025 서울시향 드뷔시와 라벨'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프랑스 출신 지휘자 휴 울프가 이끌며 바이올리니스트 알레나 바예바가 협연한다.

공연은 중국 출신 프랑스 작곡가인 천치강의 '오행(五行)'으로 시작한다. 이 작품은 중국의 '오행설'을 바탕으로 작곡됐으며 2분 안팎의 길이를 가진 5개 소곡으로 구성됐다.

이어 2001년 비에니아프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알레나 바예바가 쇼스타코비치 바이올린 협주곡 1번으로 서울시향 데뷔 무대에 오른다.

아울러 올해 탄생 150주년을 맞는 프랑스 작곡가 라벨의 '고귀하고 감상적인 왈츠'와 프랑스 인상주의 음악의 대가로 알려진 드뷔시의 '바다'를 들려줄 예정이다.

티켓은 좌석 등급별 1~10만원이다. 서울시향 누리집과 콜센터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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