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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모든 다함께돌봄센터에 '영어 원어민 강사' 배치

등록 2025.05.09 17: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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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김포=뉴시스]정일형 기자 =김포시 다함께돌봄센터 영어 원어민 수업. (사진=김포시 제공)

[김포=뉴시스]정일형 기자 =김포시 다함께돌봄센터 영어 원어민 수업. (사진=김포시 제공)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관내 전체 다함께돌봄센터에 영어 원어민 강사를 파견한다고 9일 밝혔다.

22개 센터별로 매주 3타임씩 진행되는 원어민 강사 수업은 일상 회화는 물론 미술, 세계 문화, 과학 등 다양한 주제의 수업으로 구성된다.

영어 전문 교육기관인 YBM넷이 위탁 운영을 맡은 이 프로그램은 김포의 영어 공교육 수준을 높여 김포 어린이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이 프로그램이 단순한 언어 학습을 넘어 학생들의 글로벌 소통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 교육은 지금 그 어느때보다 크게 변화하고 있다. 김포는 목동에서 2호선을 타고 교육 원정을 오는 도시로 변화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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