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시설공단 이용준 차장, 복지부 장관 '효행자 표창' 수상

노인복지 향상 기여한 공로

[인천=뉴시스] 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윤낙영 이사장(오른쪽)과 이용준 차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공단 제공) 2025.05.09. [e-mail]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이용준 차장이 지난 8일 열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유공 포상은 경로당 등 노인 여가시설을 안전하게 운영하고 이웃 어르신을 위해 효를 실천한 개인과 기관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여됐다.

이용준 차장은 부평구 57개 노인 여가시설의 효율적 운영, 안전관리, 환경개선 등 고령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효행자 부문에서 수상했다.

그는 또 지역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이용자 중심 운영으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이에 공단은 최근 3년간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상위권을 기록하고, 기관 서비스 품질 향상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윤낙영 공단 이사장은 "어르신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여기며 현장에서 책임 행정을 실천해 온 이용준 차장의 수상이 매우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모든 어르신이 존중받는 노인복지 선도도시 부평을 구현하기 위해 공단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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