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찾아가는 반려견 상담 지도실' 운영…참여자 모집 등[양주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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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관내 동물 등록이 돼 있는 반려견 가구에 대해 '찾아가는 반려견 상담 지도실 운영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찾아가는 반려견 상담 지도실 운영 지원사업'은 문제행동을 보이는 반려견에 대해 문제행동 분석 후 직접 동물행동 전문가가 가정에 방문해 1대1 맞춤 행동 교정·개선 등을 실시한다. 반려동물 지원 프로그램이다.
가구당 총 50만원의 참가비 중 양주시가 40만원을 부담하며 참여자는 10만원을 부담하면 전문가의 해결책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사업 대상은 관내 동물 등록이 완료된 모든 반려견 양육 가정이다. '건강가정기본법'에 따른 1인 가구 및 '양주시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진료비 등 부담 완화 지원 조례'에 따라 규정된 사회적 약자(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23일까지다. 방문·우편 접수, QR코드 접수(포스터 내)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축산과 동물복지팀으로 문의하거나 양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주시, 하반기 희망동행·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경기 양주시는 12일부터 23일까지 올해 하반기 희망동행(구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 단기 공공 일자리 제공을 통해 고용 위기 극복과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주민등록 세대 기준 가구원의 토지, 주택, 자동차 등 재산 합계액이 4억원 이하인 19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사람이다. 희망동행일자리사업은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의 조건을 갖춘 양주 시민이면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5개 분야 22명 등 총 85명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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