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동현 국제성모병원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 동참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병원장 고동현 신부가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다.

고동현 병원장은 최규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고 병원장은 "인구문제는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좌우하기에 모두가 고민하고 함께 해결해야 한다"며 "대학병원으로서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힘쓰고 인구문제 극복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 참여자로 김규행 인천서부경찰서장과 임용렬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지목받은 기관장 등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 합니다'라는 표어가 담긴 인증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게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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