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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NH투자증권 챔피언십서 '행복미(米) 밥차' 운영

등록 2025.05.09 14: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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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와 캐디에 아침 식사 제공

[서울=뉴시스]'행복미(米) 밥차'에서 아침 식사를 제공받는 KLPGA투어 선수. (사진=KLPGA 제공)

[서울=뉴시스]'행복미(米) 밥차'에서 아침 식사를 제공받는 KLPGA투어 선수. (사진=KLPGA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NH투자증권이 주최하는 2025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농협경제지주(대표 박서홍)와 함께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행복미(米) 밥차'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쌀 소비를 장려하고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미 밥차는 5번 홀 티잉 그라운드 인근에서 운영되며 본 대회 기간 선수와 캐디에게 밥 영양샌드, 유부초밥, 무스비 등 쌀 간편식과 식혜, 국산 바나나 등으로 구성된 아침 식사를 제공한다.

아울러 이번 대회 5번 홀에서 선수들이 버디를 기록할 경우 버디 1회당 쌀 100㎏를 적립해 대회 종료 후 최대 1000만원 상당의 쌀을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KLPGA와 농협경제지주는 지난해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 때 행복미 밥차를 운영한 바 있다.

올해는 정규투어 2회, 챔피언스투어 2회 등 행복미 밥차 운영을 더 늘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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