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정책대학원, 2025 후기 석사과정 신입생 모집
![[인천=뉴시스] 인하대학교 전경. (사진=인하대 제공) 2022.08.30. photo@newsis.com](https://image.newsis.com/2022/08/30/NISI20220830_0001073384_web.jpg?rnd=20220830094019)
[인천=뉴시스] 인하대학교 전경. (사진=인하대 제공) 2022.08.30. photo@newsis.com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하대학교 정책대학원이 2025학년도 후기 석사과정(야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원서 접수는 오는12일부터 26일까지이며, 접수는 대학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력 후 출력해 증빙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모집 전공은 ▲행정학 ▲사회복지학 ▲부동산학 ▲언론홍보학 ▲이민다문화정책학 ▲노인학 ▲경찰학 등 총 7개다.
정책대학원은 사회 각 분야의 실무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정책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왔다.
행정학과는 정책대학원의 전신인 행정대학원 시절부터 인천·경기지역 공무원, 지방의원을 중심으로 꾸준한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학과는 일반대학원 도시계획·도시재생학 박사과정과 연계해 부동산 개발과 정책 전문가를 배출하고 있다.
이민다문화정책학과는 인천국제공항과 재외동포청 인천 설치 등 지역 특성과 맞물려 이민·다문화 전문가를 양성하며, 노인학과는 국내 유일하게 노인정책 및 실버산업 관련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신설된 경찰학과는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치안 수요가 증가하면서 지역 경찰의 전문성과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사회복지학과와, 공공기관 미디어 담당자 및 지역 언론인을 중심으로 탄탄한 네트워크를 형성한 언론홍보학과도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재학생과 졸업생, 강의 교원이 함께하는 원우회 활동과 매학기 해외 학술세미나도 큰 장점이다. 특히 해외 도시 방문 시 도시계획, 부동산 정책, 이민정책, 다문화 현황 등을 현장에서 학습하는 프로그램은 호평을 받고 있다.
정창훈 정책대학원장은 "미래 사회는 시민 중심, 디지털 보편화, 인공지능 기반의 정책사회로 나아가고 있다"며 "인하대 정책대학원은 전공 간 시너지를 통해 시대 흐름에 맞는 실무형 정책 인재를 양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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