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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운동 폐기물 공장서 불…인명 피해 없어

등록 2025.05.09 11: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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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운동 폐기물 공장서 불…인명 피해 없어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9일 오전 9시17분께 인천 계양구 서운동 한 폐기물 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등 인력 69명과 펌프차량 등 장비 26대를 동원해 25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다량의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면서 소방당국에 동일 화재 신고 18건이 접수됐다.

계양구는 불이 나자 재난안전문자 메시지를 통해 "인근 주민은 추가 피해에 유의 바란다"고 알렸다.

소방당국은 불이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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