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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학당재단,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 한국어교실 운영

등록 2025.05.09 08: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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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 서울 경복궁 일대

[서울=뉴시스] 세종학당재단, 한국어교실 행사 포스터(사진=세종학당재단 제공) 2025.05.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세종학당재단, 한국어교실 행사 포스터(사진=세종학당재단 제공) 2025.05.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세종학당재단은 올해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세종대왕 나신 날'(5월 15일)을 기념해 오는 10일 서울 경복궁에서 '세종학당 집현전 한국어교실'을 운영한다.

9일 세종학당재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재단과 국가유산청 경복궁관리소가 공동 개최한다.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정신을 되새기고 외국인들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한국어 수업을 비롯해 한복 입어보기, 한글 손글씨 쓰기,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 체험에 참여할 예정이다.

최현승 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행사가 외국인들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한 뜻을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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