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PGA 투어 머틀비치 클래식 1라운드 공동 88위
선두 휴스와는 9타 차
![[오거스타=AP/뉴시스] 김주형이 10일(현지 시간) 미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89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첫날 16번 홀에서 버디를 놓치며 아쉬워하고 있다. 김주형은 2오버파 73타 공동 38위로 첫날을 마쳤다. 2025.04.11.](https://image.newsis.com/2025/04/11/NISI20250411_0000249895_web.jpg?rnd=20250411083343)
[오거스타=AP/뉴시스] 김주형이 10일(현지 시간) 미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89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첫날 16번 홀에서 버디를 놓치며 아쉬워하고 있다. 김주형은 2오버파 73타 공동 38위로 첫날을 마쳤다. 2025.04.11.
김주형은 9일(한국 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머틀비치의 더 듄스 골프 앤드 비치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1오버파 72타를 쳐 88위에 자리했다.
버디 3개를 뽑았지만, 보기를 4개나 범했다.
8언더파 63타 선두인 매켄지 휴스(캐나다)와는 9타 차이다.
최근 치른 더CJ컵 바이런 넬슨에서 컷 탈락한 김주형은 이번에도 컷 통과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원플라이트 머틀비치 클래식은 같은 시간 열리는 시그니처 이벤트 트루이스트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출전 자격이 없는 선수들을 배려한 대회다.
이날 버디 9개와 보기 1개를 묶어 8타를 줄인 휴스는 이번 시즌 자신의 18홀 최소타 기록을 세웠다.
휴스는 2022년 샌더스 팜스 챔피언십 이후 투어 통산 3승에 도전한다.
7언더파 64타 2위 그룹에는 세이머스 파워(아일랜드), 윌 챈들러(미국) 등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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