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PGA 투어 트루이스트 챔피언십 첫날 공동 11위
'디펜딩 챔피언' 매킬로이 공동 25위
안병훈 공동 35위·임성재 공동 55위
![[매키니=AP/뉴시스] 김시우가 4일(현지 시간) 미 텍사스주 매키니 TPC 크레이그 랜치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 최종 라운드 2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김시우는 최종 합계 15언더파 269타 공동 15위로 대회를 마쳤다. 2025.05.05.](https://image.newsis.com/2025/05/05/NISI20250505_0000310894_web.jpg?rnd=20250505093733)
[매키니=AP/뉴시스] 김시우가 4일(현지 시간) 미 텍사스주 매키니 TPC 크레이그 랜치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 최종 라운드 2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김시우는 최종 합계 15언더파 269타 공동 15위로 대회를 마쳤다. 2025.05.05.
김시우는 9일(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크리켓 클럽의 위사히콘 코스(파70)에서 치러진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내 5언더파 65타를 쳤다.
이로써 김시우는 9언더파 61타로 선두인 키스 미첼(미국에)에 4타 뒤진 공동 11위에 자리했다.
2019년 혼다 클래식에서 유일하게 우승한 미켈은 이날 버디 9개를 쓸어 담으며 통산 2승을 향해 순항했다.
그 뒤를 8언더파 62타인 데니 매카시(미국)가 이었다.
7언더파 63타 공동 3위 그룹엔 리키 파울러, 콜린 모리카와, 악샤이 바티아(이상 미국), 제프 슈트라카(오스트리아)가 자리했다.
안병훈은 3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공동 35위에 이름을 올렸다.
임성재는 1언더파 69타로 공동 55위에 자리했다.
PGA 투어 시그니처 이벤트인 이번 대회는 72명의 출전 선수가 컷 없이 우승을 다툰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시즌 4승에 도전하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공동 25위(4언더파 66타)로 무난하게 첫날을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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