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MLB 22경기 만에 시즌 4호 홈런…컵스전서 투런포
시즌 22타점
![[시카고=AP/뉴시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6일(현지 시간) 미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 3회 초 2점 홈런(시즌 4호)을 친 후 베이스를 돌며 세리머니하고 있다. 2025.05.07.](https://image.newsis.com/2025/05/07/NISI20250507_0000315854_web.jpg?rnd=20250507095502)
[시카고=AP/뉴시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6일(현지 시간) 미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 3회 초 2점 홈런(시즌 4호)을 친 후 베이스를 돌며 세리머니하고 있다. 2025.05.07.
이정후는 7일(한국 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벌어진 2025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을 기록했다.
팀이 2-0으로 앞선 3회초 1사 1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오른손 선발 투수 콜린 레이의 시속 151㎞ 직구를 통타해 우월 2점 홈런을 폭발했다.
지난 4월14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대포 2개를 날린 이후 22경기 만에 시즌 4호 홈런을 터트렸다. 시즌 타점은 22개가 됐다.
이날 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이정후는 5회초 1사에서 중견수 뜬공에 머물렀다.
샌프란시스코는 5회초까지 5-2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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