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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이동약자 편의시설 시각화 스마트지도 구축

등록 2025.05.22 16: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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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구청 누리집 등서 사용 가능

[서울=뉴시스] 은평구, 이동약자 편의시설 정보 시각화한다. 2025.05.22. (자료=은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은평구, 이동약자 편의시설 정보 시각화한다. 2025.05.22. (자료=은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장애인, 고령자 등 이동 약자가 관내 편의 시설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이동 약자 편의 시설 스마트 지도'를 구축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동 약자 편의 시설 정보, 위치·사진·이용 정보 등 12종이 제공된다.

제공되는 주요 항목은 ▲무장애 숲길, 보행 약자 이동 경로, 산책로 등 '동선 기반 정보' ▲지하철 엘리베이터, 휠체어 충전소, 노인 여가 시설 등 지점 정보 ▲경사로 설치 상점, 휠체어 가능 화장실, 무료 셔틀 버스 정보 등 생활 밀착형 정보다.

각 시설 위치, 이용 시간, 경사로, 자동문, 점자 메뉴판 등이 포함된다. 길찾기, 로드뷰, 다국어 지도, 타 애플리케이션 등에 공유 기능이 지원된다.

구청 누리집 화면에 별도 전용 메뉴가 신설된다. 컴퓨터와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다.

누리집을 통해 이용 시 지도·기타란을 통해 '이동약자 편의시설 스마트지도'로 접속하면 된다.

서비스는 오는 9월부터 구청 누리집을 통해 제공된다. 지도 정보는 주기적으로 갱신돼 최신 정보를 반영한다.
 
구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의 눈높이에 맞춘 정보 제공을 통해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행정 서비스 혁신을 통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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