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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제2회 'SKKU 사회공헌 FAIR' 개최

등록 2025.05.22 09: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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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異音): 다른 소리가 모이고, 이어져서 하나 되다' 주제

학생 봉사단체 '다소미' 중심으로 기획·운영

성균관대가 제2회 'SKKU 사회공헌 FAIR'를 개최한다. (사진=성균관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성균관대가 제2회 'SKKU 사회공헌 FAIR'를 개최한다. (사진=성균관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성균관대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인문사회과학캠퍼스 금잔디 광장 및 노천극장에서 2025학년도 제2회 'SKKU 사회공헌 FAI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음(異音): 다른 소리가 모이고, 이어져서 하나 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성균관대는 지난해 '제1회 사회공헌 FAIR'를 개최한 바 있다. 올해도 학생단체 주도로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성균관대 학생 봉사단체 '다소미'(1996년 창단)를 중심으로 기획 및 운영된다. 이와 함께 학내 8개 봉사 중앙 동아리와 사회복지 및 공공기관 11개 단체가 참여한다.

참여 부스에서는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버스킹이 펼쳐진다. 또한 참여 외부 기관은 각자의 사회공헌 활동과 철학을 소개하며 대학 구성원들과의 직접적인 소통 기회를 갖는다.

지난해 성균관대에서 열린 제1회 'SKKU 사회공헌 FAIR'에서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성균관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해 성균관대에서 열린 제1회 'SKKU 사회공헌 FAIR'에서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성균관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스 운영 외에도 리워드 제공 형식의 '도장 깨기'와 대형 포토월에 메모를 붙이는 '이음 플레이리스트' 등의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금잔디 광장에서는 개인 또는 그룹별로 앉아서 소규모의 봉사 키트 제작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돗자리 대여부스가 운영된다. 4개의 푸드트럭과 헌혈트럭도 금잔디 광장에 배치된다. 노천극장에서의 버스킹 공연도 예정돼 있다.

봉사단체 '다소미'의 29기 대장 고은서 학생은 "사회공헌FAIR는 참여 학생들이 봉사 정신의 가치를 되새기며 자신이 속한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시작점을 만들어 주는 곳"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o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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