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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2025년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선정

등록 2025.05.21 17: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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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간 110억원 정부 지원 확보

"AI·SW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할 것"

중앙대가 '2025년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에 선정됐다. (사진=중앙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중앙대가 '2025년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에 선정됐다. (사진=중앙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중앙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2025년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사업은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AI 및 SW 분야의 전문·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정부 재정지원사업이다.

사업은 ▲AI·SW 교육 강화를 위한 대학 주도의 교육체계 개편 ▲신기술 및 기업체 수요를 반영한 현장 중심의 전공 교육 강화 ▲다학제간 AI·SW 융합·연계 과정 운영을 통한 AI·SW 융합인재 확대 ▲사회 전반으로의 AI·SW 가치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중앙대는 향후 6년간 110억원의 정부 지원을 확보했다.

중앙대는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최종 평가에서 우수 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에도 일반트랙에 재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중앙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SW융합대학 설치 ▲최신 기술 트렌드 교육 확대 ▲AI·SW 자율다전공 제도 구축 ▲통합 온라인 AI·SW교육 플랫폼 신설 ▲전주기적 창업 지원 체계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책임자인 이찬근 SW교육원장은 "중앙대의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사업은 미래의 변화를 주도하는 AI·SW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며 "사업을 바탕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AI·SW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o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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