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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2025년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사업 선정

등록 2025.05.21 15:44:47수정 2025.05.21 16: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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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트랙 참여 대학으로 선정…150억원 지원받아

'공적가치 기반의 AI·SW 융합교육 선도대학' 비전

서울시립대가 '2025년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됐다.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시립대가 '2025년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됐다.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서울시립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2025년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사업에서 일반트랙 참여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서울시립대는 8년간 총 15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총장 직속의 SW중심대학 사업단을 설치할 예정이다.

서울시립대는 '공적가치 기반의 AI·SW 융합교육 선도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미래 도시문제 해결 능력과 첨단 AI 활용 역량을 갖춘 실용적 융합인재 양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한 3대 전략은 'AIM(AI for Metropolis)'을 중심으로 한다. ▲(AIM Advance) 첨단 AI·SW 전문 인재 양성 ▲(AIM Sync) AI·SW 기반 융합 교육 실현 ▲(AIM Reach) AI·SW 공유생태계 조성 등을 추진한다.

특히 ▲AI융합대학(가칭) 신설 ▲교학부총장 산하 SW융합교육원 설립 ▲'도시 과학'과 AI·SW를 결합한 '도시애널리틱스' 융합 전공 개설 등 차별화된 계획들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원용걸 총장은 "이번 SW중심대학 선정을 계기로 다양한 첨단분야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청사진을 그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립대는 최근 첨단분야 정원 순증을 달성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o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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