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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2025 글로벌 탤런트 페어' 참가

등록 2025.05.21 14: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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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설명회·취업 특강 등 참여

성신여대 국제학생들은 '2025 글로벌 탤런트 페어'에 참가했다. (사진=성신여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성신여대 국제학생들은 '2025 글로벌 탤런트 페어'에 참가했다. (사진=성신여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성신여대는 지난 19일과 2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글로벌 탤런트 페어(Global Talent Fair)'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2023년 처음 개최된 글로벌 탤런트 페어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운영해 온 외국인 투자기업 채용 박람회, 외국인 유학생 채용박람회, 글로벌일자리 대전이 통합된 행사다. 이번 행사는 국립국제교육원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 6개 기관이 공동 주관했다.

행사에는 국내외 370여 개 기업과 약 1만7000명의 청년 구직자가 참여했다.

성신여대 국제학생들은 다양한 기업 부스를 방문해 채용 상담과 현장 면접을 진행하며 취업 기회를 모색했다.

더해 기업 설명회, 취업 특강, 네트워킹 세션 등을 통해 실질적인 진로 정보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성신여대는 이번 박람회 참여에 앞서 국제학생들이 효과적으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박람회 소개 ▲한국식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1:1 서류 첨삭 ▲한국 면접 문화 이해 ▲모의 면접 등의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성신여대에 재학 중인 일본 출신 이와모토 사야카 학생은 "이번 박람회에서 취업 특강과 채용설명회에 참여했는데 학교의 사전 교육에서 배운 한국식 이력서 작성법과 모의 면접 등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성신여대 이형민 국제대외협력처장은 "국제학생들이 성공적인 진로 계획을 수립하고 향후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성신여대에는 현재 1100여 명의 국제학생이 재학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oo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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