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2025 현직자 동문 멘토링 데이' 진행

15개 직무 분야 동문 멘토

실질적 취업 지원의 장 마련

온라인 현직자 동문 멘토링 시스템 일환

서울시립대는 '2025 현직자 동문 멘토링 데이'를 진행했다.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서울시립대는 지난 20일 오후 3시 본교 백주년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2025 현직자 동문 멘토링 데이'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본 행사는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행사는 실질적인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재무 ▲경영 ▲법무 등 15개 직무 분야의 현직 동문 멘토들이 참석했다.

멘토들은 졸업을 앞둔 재학생 멘티 105명과 그룹 상담을 통해 진로와 취업에 관한 다양한 질문에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서울시립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해 9월부터 '온라인 현직자 동문 멘토링 시스템'을 운영해 오고 있다. 현재 총 310명의 동문이 멘토로 활동 중이다.

이번 오프라인 행사는 해당 시스템의 운영 성과를 확산하고 우수 멘토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원용걸 총장은 우수 멘토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원 총장은 "서울시립대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문과 재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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