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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교사들 "장애교원 정책 전담 부서 만들어야"

등록 2025.05.20 18: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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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교원노조 7대 교원 정책 발표

[서울=뉴시스] 함께하는장애인교원노동조합(장교조)이 20일 오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 정부에서 이행해야 할 교원정책을 발표하는 모습 (사진=장교조 제공) 2025.05.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함께하는장애인교원노동조합(장교조)이 20일 오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 정부에서 이행해야 할 교원정책을 발표하는 모습 (사진=장교조 제공) 2025.05.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함께하는장애인교원노동조합(장교조)은 20일 오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 정부에서 이행해야 할 교원정책을 발표했다.

이들은 ▲임용 혁신 ▲근무환경 개선 ▲권리보장 및 역량 강화 ▲컨트롤타워 구축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노조 협력 강화 ▲인식·문화 개선 등 7대 핵심 과제를 발표했다.

컨트롤타워 구축 부분을 보면 교육부 내 장애인 교원 정책을 총괄하는 전담 부서 및 지원센터 등 컨트롤타워 설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장애인 교원 선발 확대, 편의 제공 및 접근성 보장 등도 요구 사항에 담겼다.

이들은 "장애인교원은 여전히 낮은 고용률과 열악한 지원 환경 등 교육 현장의 수많은 차별과 장벽에 직면해 있다"며 "새 정부는 장애로 인해 배제되지 않는 학교를 만들 책무를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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