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20분 독서' 100일 챌린지…중·고생 생기부 기재 가능
서울시교육청어린이도서관 주관
6월 20일까지 온·오프라인 신청
![[서울=뉴시스]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청사. (사진=뉴시스DB). 2021.01.05. photo@newsis.com](https://image.newsis.com/2021/01/05/NISI20210105_0000668176_web.jpg?rnd=20210105103723)
[서울=뉴시스]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청사. (사진=뉴시스DB). 2021.01.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정예빈 수습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청)은 6월부터 '2025년 온 가족 북웨이브 100일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문해력 향상과 가족 중심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된다.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학교별 친구들과도 함께 참가할 수 있다.
다음 달 14일 열리는 '온 가족 북웨이브 한마당'에서 챌린지 참여 가족의 독서 다짐식을 통해 100일 챌린지가 공식적으로 시작된다. 100일 챌린지에 참여할 경우 온 가족이 함께 하루에 20분씩 책을 읽고 기록하는 활동을 100일간 이어간다.
참여자는 독서기록장과 인증 스티커가 포함된 '독서 꾸러미'를 수령해 완주 독려를 위한 중간 미션도 수행한다. 챌린지를 완주한 참여자에게는 인증서가 발급되고 명예의 전당에 이름이 오르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중·고등학생은 이를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할 수 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100일 챌린지를 통해 학생의 독서 습관이 자연스럽게 형성되고 책 읽는 가족 문화가 일상 속에 자리잡아 사회적 독서로 확산되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온 가족 북웨이브 100일 챌린지는 다음 달 20일까지 온라인 또는 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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