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일반대학원 박람회 및 전공박람회' 성료

총 1356명 참가

맞춤형 상담 및 입시 정보 제공

2025학년도 후기 일반대학원 신입학 전형, 오는 21일부터 진행

서울시립대 '일반대학원 박람회 및 전공박람회' 개회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서울시립대는 지난 15일 본교 10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2025학년도 일반대학원 박람회 및 전공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일반대학원, 교무처, 자유융합대학 자유전공학부가 공동 주관했다. 총 1356명이 등록하고 현장을 찾았다.

박람회는 대학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학·석사연계과정, 석·박사통합과정 등 다양한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개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또한 전공선택과 다전공을 고민하는 학부생들에게 다양한 전공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현장에는 총 35개의 학과가 전공별 부스를 운영했다. 각 부스에는 교수, 직원, 대학원생들이 직접 참여해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퍼스널컬러 컨설팅 부스는 박람회 참가자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끌었다. 개인에게 어울리는 색상을 분석해 주는 이번 컨설팅은 외부에서 유료로 진행되는 진단을 무료로 제공했다.

다양한 기념품과 현장 이벤트도 마련돼 박람회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전인한 일반대학원장은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학문적 정보 제공을 넘어 학생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립대는 2025학년도 후기 일반대학원 신입학 전형을 오는 21일부터 26일 오후 5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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