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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멘토링센터 '생각의 창', AI 반도체 특강 개최

등록 2025.05.19 10: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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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7일 서강대 성이냐시오관

퓨리오사AI 백준호 대표·삼성전기 박철민 상무 연사

차정훈 전 중기부 실장 패널

서강멘토링센터 '생각의 창'이 AI 반도체 특강을 개최한다. 사진은 특강 홍보 포스터. (사진=서강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강멘토링센터 '생각의 창'이 AI 반도체 특강을 개최한다. 사진은 특강 홍보 포스터. (사진=서강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서강대 멘토링센터 '생각의 창'은 오는 27일 본교 성이냐시오관 소강당에서 AI 반도체 산업을 주제로 한 제5차 특강 'AI 반도체로 세상을 삼키다'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특강에는 퓨리오사AI의 백준호 대표와 삼성전기의 박철민 상무가 연사로 참여한다. 엔비디아 출신의 차정훈 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패널로 함께한다.

백 대표는 AI 반도체 스타트업 퓨리오사AI의 창업자로 독자적인 신경망처리장치(NPU) 기술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해 왔다.

2017년 설립 이후 LG, SK하이닉스와의 협업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최근 메타(Meta)의 인수 제안을 거절하며 기술 독립 의지를 보인 바 있다.

이번 강연에서 국내 AI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의 필요성과 스타트업이 직면한 현실을 중심으로 청년들과 성찰의 시간을 나눌 예정이다.

함께 무대에 오르는 박 상무는 인텔 출신의 반도체 전문가로 현재 삼성전기에서 유리기판 포함한 반도체 패키징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

패널로 참여하는 차 전 실장은 엔비디아 상무를 거쳐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을 역임했다. 그는 민간과 공공 부문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과 기술사업화에 대한 깊이 있는 시각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서강대 멘토링센터 '생각의 창'은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하버드 케네디스쿨의 멘토링 시스템을 벤치마킹해 설립한 청년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oo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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