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장관 대행, 광주 타이어공장 현장 점검…"2차 피해 없게 만전"
고기동, 유해화학물질 확산 대비 점검
![[광주=뉴시스] 박기웅 기자 = 18일 오전 광주 광산구 소촌동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현장에서 소방 당국이 2일째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5.05.18. pboxer@newsis.com](https://image.newsis.com/2025/05/18/NISI20250518_0020813961_web.jpg?rnd=20250518083025)
[광주=뉴시스] 박기웅 기자 = 18일 오전 광주 광산구 소촌동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현장에서 소방 당국이 2일째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5.05.18. pboxer@newsis.com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18일 광주 광산구에서 발생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확인했다.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한 직후 화재 현장에 방문한 고 직무대행은 화재 진화 상황과 유해화학물질 확산에 대비한 대기질 측정 등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진화율은 80%였으며 대기질 모니터링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 직무대행은 "화재 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소방, 경찰, 산림군 등 관계기관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관할 환경청과 지자체에서는 유해화학물질 발생으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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