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 의원, 국제 정세 대응 정책 토론회…"외교는 곧 경제"
"적극적 경제외교로 한미동맹 업그레이드"
"북 비핵화 일관되게 추구…평화통일 추진"
![[서울=뉴시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인 김건 국민의힘 의원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외교·통일·안보 정책 토론회'를 열고 주요 국제 정세 현안에 대한 해법을 논의했다. (사진 = 김 의원실 제공) 2025.05.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newsis.com/2025/05/16/NISI20250516_0001844730_web.jpg?rnd=20250516182535)
[서울=뉴시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인 김건 국민의힘 의원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외교·통일·안보 정책 토론회'를 열고 주요 국제 정세 현안에 대한 해법을 논의했다. (사진 = 김 의원실 제공) 2025.05.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newsis_backcolor_start:]]]]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인 김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newsis_backcolor_end:]]]][[[[:newsis_backcolor_start:]]]]외교[[[[:newsis_backcolor_end:]]]][[[[:newsis_backcolor_start:]]]]·[[[[:newsis_backcolor_end:]]]][[[[:newsis_backcolor_start:]]]]통일[[[[:newsis_backcolor_end:]]]][[[[:newsis_backcolor_start:]]]]·[[[[:newsis_backcolor_end:]]]][[[[:newsis_backcolor_start:]]]]안보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해법을 논의했다.[[[[:newsis_backcolor_end:]]]]
[[[[:newsis_backcolor_start:]]]]김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우리 외교의 초점은 경제가 돼야 한다"며 "보호무역주의가 대두하는 시기 적극적인 경제외교를 통해 1조 달러 수출 시대를 열고, 우리 기업과 청년들이 세계에서 기회를 찾도록 활로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newsis_backcolor_end:]]]]
[[[[:newsis_backcolor_start:]]]]이어 "대한민국의 높아진 국격과 강해진 국력에 걸맞은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우리 대외관계의 근간인 한미전략동맹을 업그레이드해 이에 기초하고, 지속 가능한 한일 관계를 구축하며, 호혜적 한중 관계를 형성하고, 한러 관계를 리셋해야 한다"고 했다. [[[[:newsis_backcolor_end:]]]]
[[[[:newsis_backcolor_start:]]]]김 의원은 구체적으로 ▲인공지능(AI) 3대 강국 발돋움을 위한 과학기술 외교 강화 ▲세계가 이웃이라는 개척자 정신에 기반한 지역 및 다자외교 강화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 필요성 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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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is_backcolor_start:]]]]남북 관계를 두고는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일관되게 추구하면서, 유연한 대화를 통해 실질적 평화를 가져와야 한다"며 "통일한국 로드맵을 마련해 분단에 따른 고통과 불편을 해소해 나감으로써,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일 역시 흔들림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newsis_backcolor_end:]]]]
[[[[:newsis_backcolor_start:]]]]이날 토론회는 김형석 전 통일부 차관이 좌장을 맡았으며, 남성욱 고려대 교수가 모두발언을 통해 트럼프 2기 대응을 비롯한 대외 외교 환경을 진단하고 북핵 위협 등 남북 관계 현안을 짚었다. 토론자로는 박광호 한국통일외교협회 이사장과 김영인 연세대학교 동서문제연구원 연구교수가 참여해 정책 대안과 비전을 제시했다.[[[[:newsis_backcolor_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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