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동작관악교육지원청, 지역 교육 발전 위한 업무협약
지역 교육 현장 협력 모델 구축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 조성
학교기업 플렉스매스-동작관악수학과학융합교육센터 협약 동시 진행

숭실대 문용 연구·산학부총장(왼쪽)과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김영화 교육장이 협약을 기념해 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숭실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협약은 AI·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학생 중심 교육과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새로운 교육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숭실대 문용 연구·산학부총장, 이종규 플렉스매스 대표, 정달영 명예교수 등 숭실대 관계자들과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김영화 교육장, 김갑철 교육지원국장 등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교육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구체적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AI·디지털 기반 교원 연수 및 연구 활동 공동 추진 ▲플렉스매스–수학·과학융합교육센터 간 교육 협력 체계 구축 ▲기타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사업 발굴 및 운영 등에 협력한다.
문 연구·산학부총장은 "AI와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기르기 위해서는 수학과 과학을 바탕으로 한 융합 교육이 중요한 토대가 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동작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협약식에서는 숭실대 산하 학교 기업인 플렉스매스와 동작관악수학·과학융합교육센터(수학) 간의 별도 업무협약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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