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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분리대 '쾅' SUV, 7m 아래 풋살장 추락…운전자 사망

등록 2025.05.16 14:57:14수정 2025.05.16 15: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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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국과수에 부검 의뢰 예정

[대구=뉴시스] 15일 오전 10시19분께 대구 동구 방촌동 화랑교 진입 전 도로를 달리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7m 옹벽 아래에 있는 풋살장으로 추락했다. (사진=대구경찰청 제공) 2025.05.16.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15일 오전 10시19분께 대구 동구 방촌동 화랑교 진입 전 도로를 달리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7m 옹벽 아래에 있는 풋살장으로 추락했다. (사진=대구경찰청 제공) 2025.05.16.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도로를 달리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7m 아래로 떨어져 운전자가 숨졌다.

16일 대구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10시19분께 동구 방촌동 화랑교 진입 전 도로를 달리던 SUV가 7m 옹벽 아래에 있는 풋살장으로 추락했다.

사고 차량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그 충격으로 안전펜스를 충돌한 뒤 풋살장으로 떨어졌다.

이날 사고로 운전자 A(40대)씨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으나 병원에서 사망했다. 동승자는 없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A씨의 시신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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