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아쇼카U 국제회의 참여 및 사회혁신 교육 사례 공유
아시아 유일 아쇼카U 체인지메이커 캠퍼스
글로벌 협력 확대

한양대는 '고등교육의 미래에 대한 고위급 라운드테이블' 및 '아쇼카U 체인지리더 국제회의'에 참석했다. (사진=한양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회의에는 한양대 글로벌사회혁신단 박준규 부단장이 대표로 참여했다. 박 부단장은 한양대의 사회 혁신 및 체인지메이커 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아쇼카U 회원 대학들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아쇼카는 글로벌 사회혁신가 네트워크로 아쇼카펠로우 프로그램을 통해 노벨상 수상자 3인을 배출한 바 있다.
아쇼카는 사회 혁신을 선도하는 대학을 '아쇼카U 체인지 메이커 캠퍼스'로 선정한다. 현재 브라운대, 아라조나주립대 등이 참여하고 있다. 한양대는 2018년 아시아 최초로 선정돼 현재까지 아시아 유일 회원교로 활동 중이다.
이번 '고등교육의 미래에 대한 고위급 라운드테이블'에는 미국대학협회(AAC&U), 남부대학협회(SACSCOC), 독립대학협의회(CIC), 공중보건학교학과협회(ASPPH) 등 주요 고등교육 기관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미국 교육정책 변화에 따른 고등교육의 대응 방향을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이어진 '아쇼카U 체인지리더 국제회의'에는 미국, 캐나다 등 14개 아쇼카U 회원 대학이 참석했다.
이들은 ▲스포츠를 통한 체인지메이킹 ▲기후·환경 대응 ▲다양성과 포용 ▲체인지메이커 인덱스(Changemaker Index) 등 다양한 사회 혁신 주제를 중심으로 교육 전략과 사례를 공유했다.
한양대는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아쇼카U 회원교들과의 협력 기반을 강화에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박 부단장은 "한양대는 아시아 유일의 아쇼카U 체인지메이커 캠퍼스로서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해 '글로컬 인게이지먼트(Glocal Engagement)'를 선도하는 앵커 대학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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