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 특성화고 찾아 진로·취업 특강 운영

지역 청년 고용지원서비스 일환

고명외식고 찾아 특강 운영

덕성여대가 고명외식고에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덕성여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덕성여대 대학일자리본부는 지난 7일 고명외식고를 찾아 특성화고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진로·취업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고용노동부와의 협업으로 기획된 지역 청년 고용지원서비스의 일환으로 고명외식고 카페경영과, 디저트제과경영과, 국제관광과, 외식경영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VIA 강점검사를 통한 자기 강점 찾기 ▲강점을 기반으로 학업 및 취업 스트레스 관리 ▲진로 마인드 제고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VIA 강점검사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강점을 진로와 학업에 어떻게 연결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습 중심의 스트레스 관리 교육을 통해서는 실생활에 적용 할 수 있는 자기돌봄 전략을 함께 배울 수 있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힘든 시기에 자기 자신을 돌아볼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덕성여대 이호림 대학일자리본부장은 "고용노동부, 지역 유관기관, 기업체와 청년 고용 거버넌스를 구축해 재학생 및 지역 청년들에게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해 "앞으로도 지역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계층의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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