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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최우수…3년 연속

등록 2025.05.16 11: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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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평가

[완주=뉴시스] 유희태 전북 완주군수.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유희태 전북 완주군수.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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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받으며 3년 연속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한 것이다. 공약이행 완료, 지난해 목표 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완주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군민과의 약속' 이행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총 112개의 공약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주민배심원제와 공약이행평가단 운영을 통해 공약 수립 단계부터 공약의 조정, 이행사항 평가에 이르기까지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구조를 갖췄다는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평가 결과는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우선, 현장 중심, 혁신 행정'이라는 군정 목표 아래 모든 공약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완주군의 민선 8기 현재 공약 이행률은 65.2%다. 전국 평균인 53.05%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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