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튼튼 안심유치원 2주간 현장 지원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19일부터 2주간 '튼튼 안심유치원' 현장 지원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현장 지원은 유치원의 건강 분야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유아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공립유치원 7곳과 사립유치원 11곳 등 총 18곳이다.
건강, 안전 분야 전문위원들이 해당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항목별 평가 요소의 충족 여부를 점검한다.
이후 유아교육 안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유치원을 지원한다.
튼튼 안심유치원은 학부모가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2018년부터 단계적으로 확대했다. 지난해 기준 총 160곳의 유치원이 지정돼 운영 중이다.
올해 18곳에 대한 현장 지원 점검이 완료되면 지역 내 모든 유치원의 건강, 안전 분야 점검이 완료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단계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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