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위기가구 신고 포상금 제도 운영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지원
![[구미=뉴시스] 위기가구 신고 포상금 제도 운영. (사진=구미시 제공) 2025.05.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newsis.com/2025/05/15/NISI20250515_0001843775_web.jpg?rnd=20250515210834)
[구미=뉴시스] 위기가구 신고 포상금 제도 운영. (사진=구미시 제공) 2025.05.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서다.
작년부터 시행한 이 제도를 통해 지금까지 총 11건의 포상금이 지급됐다.
1인당 연간 지급 한도는 20만 원이다.
신고 대상은 생계가 어려운 가구, 질병·장애 등 건강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우울·자살 암시·정신질환·알코올 의존이 의심되는 가구, 가족이나 이웃과 단절돼 돌봄이 필요한 사회적 고립 가구 등이다.
이정화 구미시 복지정책과장은 "주변 이웃을 향한 작은 관심이 위기를 예방하고, 누군가에게는 삶의 희망을 되찾는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구미시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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