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사단 해룡여단, 지·해·공 합동훈련으로 해안경계작전 능력 향상
![[대구=뉴시스] 육군 제50보병사단은 15일 경북 포항시 송라면 화진훈련장에서 육·해·공군과 해양경찰 전력을 통합한 지·해·공 합동훈련을 했다. (사진=육군 제50보병사단 제공) 2025.05.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newsis.com/2025/05/15/NISI20250515_0001843741_web.jpg?rnd=20250515190908)
[대구=뉴시스] 육군 제50보병사단은 15일 경북 포항시 송라면 화진훈련장에서 육·해·공군과 해양경찰 전력을 통합한 지·해·공 합동훈련을 했다. (사진=육군 제50보병사단 제공) 2025.05.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훈련은 적이 해상으로 침투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해안경계작전 수행능력을 높이고 합동 작전계획을 검증하는 것을 목표로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감시장비를 활용한 적 잠수함 탐지 및 추적능력 배양 ▲해·공군, 해양경찰 합동전력 요청 및 운용능력 숙달 ▲야간 조명 연속 지원 아래 통합된 화력운용 능력 함양 등이다.
![[대구=뉴시스] 육군 제50보병사단은 15일 경북 포항시 송라면 화진훈련장에서 육·해·공군과 해양경찰 전력을 통합한 지·해·공 합동훈련을 했다. (사진=육군 제50보병사단 제공) 2025.05.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newsis.com/2025/05/15/NISI20250515_0001843742_web.jpg?rnd=20250515190954)
[대구=뉴시스] 육군 제50보병사단은 15일 경북 포항시 송라면 화진훈련장에서 육·해·공군과 해양경찰 전력을 통합한 지·해·공 합동훈련을 했다. (사진=육군 제50보병사단 제공) 2025.05.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장비로는 육군 수리온(KUH-1) 헬기 1대, 950포병대대 105㎜ 차륜형 자주포, 해군 고속정(PKM) 1척, 공군 CN-235기 1대, 제대별 공용화기 및 개인화기 등이 투입됐다.
이하중 50사단 해룡여단장은 "어떠한 해상 상황에서도 적을 즉각 격멸할 수 있는 작전수행능력을 배양하고 협조체계를 검증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작전은 곧 훈련이라는 개념을 적용한 훈련을 통해 해안경계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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