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한국국제교류재단, 17일 '미얀마 문화의 날' 행사…"지진피해 위로"

등록 2025.05.15 18:30:0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한국국제교류재단(KF)가 운영하는 KF아세안문화원은 오는 17일 부산 해운대 KF아세안문화원에서 '한·미얀마 수교 50주년 기념 미얀마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발생한 미얀마 지진 피해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국내 거주 미얀마 이주민 및 유학생과 그 가족 50여명이 참여한다.

행사 참가자들은 미얀마 전통 음식 중 코코넛 밀크를 기본으로 한 쌀국수 '웅노카욱쉐', 발효 찻잎 샐러드 '라펫또웃', 미얀마식 밀크티 '러퍼예' 등을 만들고 시식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동남아학회의 김동엽 회장과 문기홍 총무위원장 등이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