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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무거동 상점가 일대 '불법 돌출간판' 정비완료

등록 2025.05.15 18: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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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불법 돌출간판들이 정비 완료된 울산 남구 무거동 상점가. (사진=울산 남구 제공) 2025.05.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불법 돌출간판들이 정비 완료된 울산 남구 무거동 상점가. (사진=울산 남구 제공) 2025.05.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 남구는 무거동 상점가 일대 불법 돌출간판 일제 정비를 통해 보행환경을 크게 개선했다고 15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올해 들어 무거동 상점가 일대에 불법 돌출간판이 난립하면서 도시 미관이 훼손되고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었다.

남구는 지난 3월 자체 정비반을 편성해 실태조사를 실시한 뒤 불법 간판을 설치한 업소를 대상으로 안내문 발송과 행정계도 등을 통해 자진 철거를 유도했다.

그 결과 34개 업소에 설치돼 있던 불법 돌출간판이 철거됐다. 일부 업소는 벽면 간판으로 교체 설치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던 간판들이 모두 정비 완료됐다.

남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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