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기간제 교사와 소통 간담회

이번 간담회는 ‘함께 걸어온 길, 소통으로 미래를 묻다’를 주제로, 기간제 교사들의 의견을 듣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사전 설문 조사에 참여한 기간제 교사 약 500명의 응답을 바탕으로 구성됐다. ▲성장과 전문성 ▲성과와 복지 ▲채용과 절차 ▲업무 분장, 기회와 형평성 ▲인식과 문화 등 5개 핵심 주제에 대한 모둠별 토론과 교육감과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창원의 한 기간제 교사는 “단순한 건의의 자리를 넘어 교육공동체의 중요한 구성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기간제 교사들이 교육공동체의 소중한 일원으로서 공감과 지지를 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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