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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어르신 생활체육대축전, 영광서 막 올랐다

등록 2025.05.15 17: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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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 시·군, 경북 교류단 등 2300여 명 15~16일 9개 종목 열전

[영광=뉴시스] 송창헌 기자 = 15일 전남 영광 스포티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전남도 어르신 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에서 김영록 전남지사와 장세일 영광군수, 생활체육 관계자 등 주요 참석자들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전남도 제공) 2025.05.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광=뉴시스] 송창헌 기자 =  15일 전남 영광 스포티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전남도 어르신 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에서 김영록 전남지사와 장세일 영광군수, 생활체육 관계자 등 주요 참석자들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전남도 제공) 2025.05.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 어르신 생활체육대축전이 15일 영광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대축전은 전남 22개 시·군과 경북 생활체육교류단 등 총 2300여 어르신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16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전남도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 건강 증진과 활력 넘치는 노후 생활을 위해 마련한 어르신 생활체육대축전은 올해로 20회째를 맞으며 명실상부한 어르신 체육 축제의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개회식은 영광스포티움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체조, 소프트테니스, 산악, 궁도, 탁구, 파크골프 등 모두 9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특히 경북도 생활체육교류단이 80여 명 규모로 참가해 게이트볼과 그라운드골프 등 6개 종목에 출전, 영호남 간 우의와 교류를 다질 예정이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전남은 전국에서 가장 앞선 어르신 복지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건강한 노후와 지역 간 화합의 기틀을 다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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