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여사, 연일 종교계 행보…경주 불국사 스님 예방
교구본사 주지회의 참석 스님들 예방
![[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지난 14일 오후 광주 남구 오월어머니집을 찾아 오월어머니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5.05.14.hyein0342@newsis.com](https://image.newsis.com/2025/05/14/NISI20250514_0020809507_web.jpg?rnd=20250514152643)
[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지난 14일 오후 광주 남구 오월어머니집을 찾아 오월어머니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5.05.14.hyein0342@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배우자인 김혜경 여사가 15일 경주 불국사를 방문했다.
정치권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경북 경주 불국사를 찾아 교구본사 주지회의에 참석한 스님들을 예방했다.
앞서 김 여사는 지난 12일 조계종 행사에 참석하고, 이튿날인 13일 명동성당을 방문하는 등 '종교계 예방' 행보를 비공개로 이어가고 있다.
이달 14일에는 광주 빛고을노인건강타운 구내식당에서 배식 자원봉사를 하고, 오월어머니집을 찾아 5·18 유족들과 비공개로 면담을 하기도 했다.
민주당의 한 의원은 뉴시스와 통화에서 "(종교계 인사들께서) 주신 말씀을 다 듣고 이재명 후보자에게 전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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