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포항소식]해병대 장병 7천명,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등

등록 2025.05.15 17:00:2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포항=뉴시스] 해병대 장병 7000명이 15~28일 농번기를 맞아 지역 16개 읍·면·동(남구 8개·북구 8개)에서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선다. 15일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선 해병대 장병들이 1t 트럭에서 모판을 내리는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5.15.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해병대 장병 7000명이 15~28일 농번기를 맞아 지역 16개 읍·면·동(남구 8개·북구 8개)에서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선다. 15일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선 해병대 장병들이 1t 트럭에서 모판을 내리는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5.15.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포항시는 농번기를 맞아 15~28일 해병대 장병 7000명이 지역 16개 읍·면·동(남구 8개·북구 8개)에서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일손은 농촌이 최근 급격한 고령화로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지역 2536개 농가를 대상으로 모내기, 과수 열매솎기 등을 돕는다.

시는 대민 지원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을 위해 장병들을 대상으로 안전 수칙 교육과 지원 농가와 마을을 대상으로 장병들의 농기구 직접 운전을 금지하는 등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포항시남·북구보건소, 저소득층 소아 암·성인 암 환자 의료비 지원
[포항=뉴시스] 포항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포항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포항시남·북구보건소는 저소득층 암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소아 암·성인 암 환자를 대상으로 의료비를 지원한다.
 
성인 암 환자는 의료 급여 수급권자·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로 모든 암의 종류로 3년 연속 본인 부담금 최대 300만원까지, 소아 암은 소득과 재산 기준에 따라 만 18세 미만 환자로 본인 부담금 연간 최대 2000만원(백혈병 3000만원)까지 지원 받는다.

특히 지난해 발생한 암 환자의 의료비는 해당 연도 지원 기준을 충족할 경우 올해까지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재난적 의료비 지원 사업 등 다른 국가 의료비 지원 사업과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jw@newsis.com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