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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독서 마니아 생활 공개 "불행 원천은 휴대폰"

등록 2025.05.16 04: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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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가 1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MBC TV '나 혼자 산다' 제공) 2025.05.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가 1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MBC TV '나 혼자 산다' 제공) 2025.05.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허예지 인턴 기자 = 뮤지컬 배우 카이가 '독서 마니아' 일상을 공개한다.

1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에서 자취 8년 차 카이의 집이 공개된다.

그의 집은 예술적 감성으로 채워졌다.

카이는 "짜맞춰진 인테리어가 아니라, 제가 좋아하는 것들의 나열이 최고의 인테리어"라며 자신의 생활 습관들이 쌓여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게 됐다고 설명한다.

자유롭게 놓인 애장품들과 다른 분위기를 뿜어내는 거실, 서재, 주방 등이 조화를 이뤘다.

침대부터 에어컨까지 모두 검은색인 침실이 집에서 유일하게 인테리어를 한 곳이라고. '올 블랙' 인테리어를 선택한 이유가 궁금증을 안긴다.

화려한 꽃무늬 잠옷을 입은 카이는 반려묘 '테너'와 인사하며 모닝 루틴을 시작한다.

이어 종이 신문을 읽는 그의 모습이 포착된다. 카이는 정치, 경제, 광고면까지 정독하고 스크랩도 한다.

또한 곳곳에서 틈이 날 때마다 책을 읽으며 '독서 마니아' 면모를 드러낸다.

카이는 "휴대전화는 제가 선택하지 않은 걸 보게 되는 기계인 것 같다"며 "불행의 원천이랄까"라고 덧붙인다. 휴대전화를 최대한 안 보려고 한다고 밝힌다.

이날 그는 SNS(소셜미디어)를 멀리하는 자신만의 방법도 소개한다.

그는 피아노 앞에 앉아 성대 스트레칭을 했다. 완전한 계획형인 '파워 J'라는 카이는 분 단위의 건강 관리법도 공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ejihu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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