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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20일부터 정례회 시작…'추경' 등 92건 심의

등록 2025.05.15 17: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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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세종시의회 본회의장.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세종시의회 본회의장.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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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의회가 20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제98회 정례회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안(추경) 등을 심의한다.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은 15일 시의회에서 "행정수도 세종 완성에 대한 시민의 열망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며 "정치적 의도 때문에 공허한 선언에 그칠 것이란 우려도 있지만 시의회는 새로운 대통령과 정부가 세종 완성이란 시대적 과업에 응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정례회 처리 안건은 총 92건이다. 조례안 63건, 동의안 8건, 결산안 6건, 예산안 4건, 청취안 4건, 건의안 1건, 보고 6건이다.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유인호·김영현·김충식·이순열·김현미·김동빈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한다. 또 유보통합 3법 개정 촉구 건의안과 세종시와 교육청의 추경안 제안 설명과 시정연설이 있을 예정이다.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최원석·김현옥·안신일·홍나영·유인호·윤지성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예정ㅙ 있다. 위원회에서 심사한 결산안, 추경안, 조례안, 동의안 등을 처리한다.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은 "정례회가 대통령 선거운동 기간 중 열리지만 행정사무감사, 추경안, 결산안 심사 등 시민 삶과 직결된 중요한 안건이 포함됐다"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꼼꼼하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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