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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조셉 윤 주미대사대리 만나 한미동맹 강화 논의

등록 2025.05.15 15:02:26수정 2025.05.15 17: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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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비서실장 "북핵·통상 문제 해결 등 상호 협력 위한 대화"

[서울=뉴시스]김문수(오른쪽)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5일 주한미국대사관저인 하비브 하우스에서 조셉 윤 주미대사대리와 오찬 겸 회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주한미국대사관 제공) 2025.05.15.

[서울=뉴시스]김문수(오른쪽)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5일 주한미국대사관저인 하비브 하우스에서 조셉 윤 주미대사대리와 오찬 겸 회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주한미국대사관 제공) 2025.05.15.

[서울=뉴시스]윤현성 우지은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5일 조셉 윤 주미대사대리와 만나 한미동맹 강화, 북핵 문제 등 한반도 정세에 대해 논의했다.

김 후보 비서실장을 맡고 있는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후보가 오늘 서울 중구 정동 주미대사관저에서 조셉 윤 대리와 오찬 회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40분부터 오후 1시10분까지 조셉 윤 대리를 만나 차담과 오찬 행사를 진행했다.

김 비서실장은 "김 후보는 복잡한 국제정세 속에서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해 애쓴 조셉 윤 대리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렸다"며 "한미동맹 강화, 북한 핵문제, 통상 문제 해결을 위한 상호 협력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한미) 양국의 여러 현안 문제가 오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후보는 앞으로 미국을 비롯한 우방국과 긴밀히 협의하고 한미 동맹의 가치를 더욱 공고히 다질 예정이다. 상세한 (대화) 내용은 외국 프로토콜에 의해 비공개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syhs@newsis.com, 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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