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조선대, 인문학 콘서트 '오월의 문학과 노래' 개최 등

[광주=뉴시스] 광주공동체와 함께하는 인문학 콘서트 '오월의 문학과 노래3' 포스터. (포스터 제공 = 조선대학교). 2025.05.15.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조선대학교가 5·18 민주화운동 제45주기를 맞아 광주공동체와 함께하는 인문학 콘서트 '오월의 문학과 노래 3'를 연다.

조선대 재난인문학연구사업단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6일 오후 4시 조선대 대호전기홀(구 서석홀)에서 펼쳐진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오월의 문학과 노래'는 조선대학교 구성원은 물론 광주·전남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열린 인문학 콘서트다.

행사는 '오월의 문학과 노래'를 주제로 1부 광주시낭송협회 김선미 이외 10인의 시 퍼포먼스 '아, 모란이 피는 오월이여', 2부 평론가 한기욱 교수 초청 특강, 3부 오월의 노래 연주 순서로 진행된다.

◇ 전남대박물관, '오월의 빛' 기획 초대전

전남대학교박물관은 5·18 광주민주화운동 45주년을 맞아 광주민족미술인협회와 기획초대전 '오월의 빛'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오는 29일까지 전남대학교 대학역사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는 5·18 민주화운동이 단지 과거의 사건이 아닌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를 함께 성찰하는 자리라고 박물관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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