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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가족센터, 소방서와 '취약층 소방안전' 협약

등록 2025.05.15 14: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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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15일 울산 남구가족센터와 울산 남부소방서 관계자들이 다문화가족 등 취약계층 소방안전 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울산 남부소방서 제공) 2025.05.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15일 울산 남구가족센터와 울산 남부소방서 관계자들이 다문화가족 등 취약계층 소방안전 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울산 남부소방서 제공) 2025.05.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 남구가족센터(센터장 이용희)는 15일 울산 남부소방서(서장 박정진)와 다문화가족 등 취약계층 소방안전 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다문화가족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운영,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재난현장 통·번역 지원서비스 연계, 소방대원 가족 및 자녀 상담 등 지역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남구가족센터와 남부소방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효율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언어·문화 등의 차이로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다문화가족 등 취약계층의 소방안전 지원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용희 남구가족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문화가족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확대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구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울산시 남구가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로, 다양한 유형의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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