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무등도서관 '나의 이야기 나의 책' 글쓰기 강좌 등

[광주=뉴시스] 광주시립무등도서관 '나의 이야기 나의 책' 글쓰기 강좌. (사진=광주시청 제공).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립무등도서관은 직접 글을 쓰고 책을 출간하는 성인 대상 글쓰기 강좌 '나의 이야기, 나의 책' 다음달 13일부터 8월 22일까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글쓰기에서부터 출판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정배 원광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가 자서전 쓰기의 이론과 실습을 진행하고 양지애 파종모족 독립출판사 대표가 출판·제작 과정을 교육한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삶을 주제로 글을 쓰고 엮어 합본 형태의 책을 출간할 수 있다. 강좌 신청은 오는 16일 광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15명이다. 

◇광주일가정양립본부, 23일 가족친화인증 설명회

광주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가족친화인증심사원과 공동으로 23일 오후 2시 본부 대강당에서 '가족친화인증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출산·양육·교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여성가족부에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설명회 참가 신청은 22일 오후 3시까지 가족친화지원사업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광주=뉴시스] 광주디자인진흥원 '제55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광주시 예선'. (사진=광주디자인진흥원 제공).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디자인진흥원, 공예품대전 광주시 예선

광주디자인진흥원은 지역을 대표하는 공예품을 발굴하기 위해 '제55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광주시 예선'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광주 예선대회는 목·칠, 금속, 도자, 섬유, 종이, 기타공예 등 6개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공예의 기술과 조형성 등을 바탕으로 현대적 디자인과 상품성을 심사해 총 25점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자격은 광주지역 소재 증명이 가능한 공예사업자, 개인 및 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이면 참가 할 수 있으며 온라인접수는 다음달 2일부터 5일, 현장접수는 같은달 4일과 5일 광주디자인진흥원 3층 전시장에 방문해 실물과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광주지역 예선에서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개발장려금과 본선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제55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본선 심사는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의 주관으로 오는 8월 충남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열린다.

[광주=뉴시스] 광주교통공사 양동시장역 지상 엘리베이터 설치 추진. (사진=광주교통공사 제공).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교통공사, 양동시장역 지상 엘리베이터 설치

광주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양동시장역 지상 엘리베이터 설치를 위해 설예 용역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장애인·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지하철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뒤 착공에 들어가 2026년 4월 준공할 계획이다.

양동시장역에 지상 엘리베이터가 설치되면 광주지역 모든 지하철역에는 교통약자를 위한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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