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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시설관리공단, 산불 피해 이재민 성금 전달

등록 2025.05.15 13: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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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임직원 자발적 270만원 모금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4일 유영수 이사장과 노동조합 최영순 위원장, 정선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피해 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4일 유영수 이사장과 노동조합 최영순 위원장, 정선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피해 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영수)은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70만원을 정선군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공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산불 피해가 집중된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지난 14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유영수 이사장과 노동조합 최영순 위원장, 정선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유영수 이사장은 “임직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 피해 주민들께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고, 이창우 부군수는 “성금을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평소에도 취약계층 지원과 재난안전 캠페인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sinoh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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