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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한 표 꼭 행사를" 전남교육청, 생애 첫 투표 유권자 교육

등록 2025.05.15 13: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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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시스] 최근 전남 목포 덕인중학교에서 열린 '찾아가는 민주주의 선거교실' 수업 장면. (사진 제공 = 전남교육청). 2025.05.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시스] 최근 전남 목포 덕인중학교에서 열린 '찾아가는 민주주의 선거교실' 수업 장면. (사진 제공 = 전남교육청). 2025.05.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교육청이 오는 6월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생애 첫 투표에 참여하는 고등학생을 위한 새내기 유권자 교육에 나섰다.

1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는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만 18세 이상 유권자에게 투표권이 부여된다. 이에 따라 전남지역 6800여명의 학생 유권자들이 처음으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한다.

각 학교에서는 도교육청이 제공한 강의 교재와 영상자료를 활용, 정치관계법·투표 절차·선거 유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사전 교육을 하고 있다. 선거법 위반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 중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참정권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단순한 유권자를 넘어 민주주의의 주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다가오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유권자의 권리인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지역 학생 유권자는 6457명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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