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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 네거리서 이재명 후보 현수막 훼손…경찰 조사

등록 2025.05.15 13: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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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 동대구역 네거리 일대에 걸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현수막이 훼손됐다. (사진=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제공) 2025.05.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 동대구역 네거리 일대에 걸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현수막이 훼손됐다. (사진=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제공) 2025.05.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현수막이 훼손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5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대구 동구선거관리위원회가 "동대구역 네거리 일대에 걸린 이재명 후보의 현수막이 훼손됐다"는 내용을 대구시당 측에 신고했다.

현수막에 있는 이 후보의 눈과 입 부위는 누군가에 의해 훼손된 상태였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이날 오후 중으로 현수막에 대한 보완 조치를 할 예정이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쫓고 있다.

공직선거법은 현수막 설치를 방해하거나 훼손·철거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고 규정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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