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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中 여행사와 프리미엄 미식 관광상품 개발

등록 2025.05.15 13: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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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11일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 '해녀의 부엌'에서 현직 해녀 등이 음식을 제공하고, 생업에 대한 이야기도 전해주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2025.05.15.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11일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 '해녀의 부엌'에서 현직 해녀 등이 음식을 제공하고, 생업에 대한 이야기도 전해주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2025.05.15.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중국 선전중국국제여행사와 함께 미식과 웰니스를 결합한 프리미엄 관광상품을 개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선전중국국제여행사 상품기획자를 초청, 17일까지 제주형 프리미엄 미식 상품을 공동 기획하는 팸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팸투어는 선전중국국제여행사의 고급 미식 브랜드 '식호야(食好野)'를 활용해 제주 미식과 치유 콘텐츠를 융합한 신규 상품개발이 목적이다.

팸투어는 ▲서귀포 치유의 숲 ▲WE호텔 웰니스센터 ▲해녀의 부엌 ▲흑돼지 오마카세 ▲성게 미역국 등 제주의 대표 식문화를 체험하는 일정으로 구성했다.

[제주=뉴시스] 11일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 '해녀의 부엌'에서 나온 음식. (사진=독자 제공) 2025.05.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11일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 '해녀의 부엌'에서 나온 음식. (사진=독자 제공) 2025.05.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김희찬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90% 이상이 개별여행 형태로 방문하고 있으며 여행 목적도 건강, 교육, 식문화 등으로 다양해지는 추세다"라며 "이번 팸투어를 통해 제주 미식과 웰니스, 문화 체험이 결합된 프리미엄 여행상품을 개발해 중국 현지 고소득층과 미식여행 수요층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jy7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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