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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민 "김문수, 만사 제쳐두고 오늘 지체없이 한덕수 만나야"

등록 2025.05.15 14:02:58수정 2025.05.15 16: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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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9일 오후 서울 금천구 즐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시그널'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공개면접에서 장성민 예비후보가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1.09.0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9일 오후 서울 금천구 즐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시그널'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공개면접에서 장성민 예비후보가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1.09.0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 장성민 전 의원은 15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향해 "만사를 제쳐두고 오늘 당장 한덕수 전 총리를 만나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을 지낸 장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 전 총리와의 단일화 실패가 민주당에 유리한 영향을 줬다는 여론이 50%에 달한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김 후보는 이 부분을 신속하게 반전시키는것이 급선무"라며 이같이 밝혔다.

장 전 의원은 "김 후보는 무조건 한 전 총리와 만나 '김덕수어깨동무 캠페인'을 성사시켜야 한다"며 "그래서 지금의 단기필마식 선거캠페인을 김덕수어깨동무 캠페인으로 대전환시켜 이재명 후보와의 캠페인 경쟁에서 압도적 우위를 확보하는 대반전을 추구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지금 김 후보의 선거팀은 내란탄핵의 원조당인 민주당이 던져놓은 이간책에 빠져 '내분과 내란프레임'에 빠져들고 있다. 적진이 쳐놓은 프레임에 빠져 허우적 거리면 선거캠페인을 주도할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 선거 캠페인도 김 후보가 주도할 수 있는 캠페인 구도를 만들어야 대선승기를 잡을수 있다"며 "그 캠페인이 바로 개헌연대이고 김덕수어깨동무 캠페인이다. 오늘 당장 한 전 총리와 만나야 하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phite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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