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8일 '인제에누리장터'…40여곳 농·특산물 판매 부스

[인제=뉴시스] 정터모습. (사진=뉴시스 DB).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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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뉴시스]서백 기자 = 이번 주말 열리는 인제 에누리장터가 풍성한 문화행사와 함께 한다.

15일 강원 인제군에 따르면 17일부터 2일간 인제 농특산품 판매장 일원에서 5월 인제에누리장터가 운영된다.

이번 인제 에누리장터에서 생산자는 판로를 확대하고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관내 사회적기업과 농가, 제조업체, 외식업체 등 40여개의 생산자단체가 직접 부스를 운영한다. 신선한 농특산물 등을 판매한다.

이번 장터에서는 주민 60여명이 단원으로 구성된 인제 희망의 심포니가 17일 '꿈의 향연 음악회'를 연다.

인제군 관계자는 "에누리장터를 비롯해 군민들이 더욱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발굴·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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